사회복지법인 금정총림범어 부산금정시니어클럽은 본격적인 감귤수확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부산농협,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연인원 440명의 감귤수확단 을 제주도 서귀포시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산금정시니어클럽 감귤수확단 운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을 모집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전문농업기술교육과 안전사고예방교육 등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선발해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농협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단체유니폼과 안전보호를 위한 장비일부를 지원키로 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는 항공료와 숙박비, 상해보험료와 함께 도내이동에 필요한 버스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
안병구(75)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시니어 감귤수확단장은 "제주도에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좋은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준 부산금정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리고 부산 어른들이 제주도 농민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우리 감귤수확단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부산금정시니어클럽 감귤수확단 운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을 모집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전문농업기술교육과 안전사고예방교육 등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선발해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농협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단체유니폼과 안전보호를 위한 장비일부를 지원키로 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는 항공료와 숙박비, 상해보험료와 함께 도내이동에 필요한 버스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
안병구(75)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시니어 감귤수확단장은 "제주도에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좋은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준 부산금정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리고 부산 어른들이 제주도 농민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우리 감귤수확단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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