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이전페이지

언론속시니어

메뉴보기

언론속시니어

home 소식 언론속시니어

[YTN] 도서관 책 대여, 클릭 한번에 집까지 '호응'

관리자 | 2021-03-21 | 351


도서관 책 대여, 클릭 한번에 집까지 '호응'

입력 2021.03.20 오후 5:14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일상 모든 분야에서 배송서비스가 대세입니다.

부산 금정구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립도서관에 책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주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LG헬로비전 부산방송 안수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문 앞에 책을 두고 떠나는 어르신들.
금정구 책 배송원입니다.
주민들이 구청이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배달을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집 앞까지 전달해줍니다.
금정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공립도서관 도서 배달 서비스입니다.


코로나 19로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쉽게 책을 접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송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고용하면서, 노인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박선자 / 금정구 어르신 책 배달사업 참여자 : 배달을 가다가 입구에서 부딪히고 만나는 때가 있어요.

그때 어머니들이 정말 고맙다고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실 때 우리도 너무 보람 있고 좋고 그렇습니다.]

[채숙자 / 금정구 어르신 책 배달사업 참여자 : 도서관에서 일해보니까 첫째 나 자신이 참 젊어지고 너무 좋습니다.

또 젊은 층 사람들과 대화를 하니까 내가 더 에너지도 많이 받고….]
지난해 금정구 지역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대여한 책은 5백 권가량.
책 배달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구청은 배송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홍은경 / 금정구 평생교육과 팀장 : 엄마가 회사에서 신청해주시면 아이는 집에서 편안하게

안전하게 책을 받아볼 수 있잖아요. 그런 면들을 대단히 좋아하시고요. 코로나는 끝날 것 같지 않고,

책 읽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계속 늘어나고 계시니까 저희가 대상지를 확대해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계신 분들까지도….]
금정구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88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해 주택가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책 읽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신선한 시도.
금정구발 어르신 책 배송 사업은 부산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서울과 전북의 지자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안수민입니다.

 

 

출처 :  도서관 책 대여, 클릭 한번에 집까지 '호응' (naver.com)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목록

| |
등록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2/bmswcjob/public_html/SW_config/Function_protank.php on line 291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2/bmswcjob/public_html/SW_config/Function_protank.php on line 292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2/bmswcjob/public_html/SW_config/Function_protank.php on line 293